가을의 우포5마일 팬션(두번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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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화숙 댓글 0건 조회 1,271회 작성일 21-10-25 14:34본문
올봄에 이어 가을에 재방문 후기입니다.
이번엔 우포 출렁다리를 들렀다 갔어요. 팬션과 30분쯤 떨어져있지만 다리 앞까지 차가 들어가서 좋았고 출렁다리에서 본 우포늪은 정말 아름다웠어요. 정말 걸으면 다리가 출렁거려요. 재밌어요. 애들은 좀 무서워했지만.
숙소는 여전히 깨끗했고 팬트하우스 풀장에 미온수가 저녁9시까지 공급되어서 저녁 7시까지 아이들이 실컷 물놀이를 했어요. (미온수값은 10만원. 처음엔 비싼 듯 생각됐는데 보일러를 돌려 데우는거라 기름값이 그 정도 나온다고 비싸게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봄에 골프연습할 시설을 만든다고 했는데 간단히 만들어져 있었어요. 팬트하우스는 사생활 보호가 되어 좋구요. 그 옆 2마일 팬션은 방2개에 거실이 있고 스파풀이 있어 좋더라구요. 3단계 인원 지키면서 어른들은 모두 백신완료라 두가족이 놀았는데 대만족입니다.
겨울은 어떨지 궁금해져요. 사장님 조식 브런치 제공이 너무 좋습니다. 아이들은 브런치로 아침 든든히 먹으니 아침 차릴 부담이 없어서 엄마로서 대만족입니다. 1박2일 잘 쉬다 왔습니다~^^
이번엔 우포 출렁다리를 들렀다 갔어요. 팬션과 30분쯤 떨어져있지만 다리 앞까지 차가 들어가서 좋았고 출렁다리에서 본 우포늪은 정말 아름다웠어요. 정말 걸으면 다리가 출렁거려요. 재밌어요. 애들은 좀 무서워했지만.
숙소는 여전히 깨끗했고 팬트하우스 풀장에 미온수가 저녁9시까지 공급되어서 저녁 7시까지 아이들이 실컷 물놀이를 했어요. (미온수값은 10만원. 처음엔 비싼 듯 생각됐는데 보일러를 돌려 데우는거라 기름값이 그 정도 나온다고 비싸게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봄에 골프연습할 시설을 만든다고 했는데 간단히 만들어져 있었어요. 팬트하우스는 사생활 보호가 되어 좋구요. 그 옆 2마일 팬션은 방2개에 거실이 있고 스파풀이 있어 좋더라구요. 3단계 인원 지키면서 어른들은 모두 백신완료라 두가족이 놀았는데 대만족입니다.
겨울은 어떨지 궁금해져요. 사장님 조식 브런치 제공이 너무 좋습니다. 아이들은 브런치로 아침 든든히 먹으니 아침 차릴 부담이 없어서 엄마로서 대만족입니다. 1박2일 잘 쉬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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